(*@bbbaaayyyaa 님의 리퀘스트)

햇빛 아래 서있으면 연둣빛이 도는 민트색의 부드러운 머리칼은 정돈을 덜한듯 약간 엉켜있으며 일어난 후 손가락으로 대충 빗어 누른듯한 감촉을 준다. 눈썹을 살짝 덮는듯한 앞머리는 그다지 불편하진 않아 보인다.
부드럽게 아래로 내려간 눈매와 따뜻한 느낌의 황혼색 눈동자, 거기에 는 그의 순한 인상 위로 다정함을 한겹 더 덮어놓는다. 오른쪽 눈은 시력이 좋지 못하다. 반대쪽 눈은 괜찮다.
손은 가늘며, 관절이 다소 두드러진듯 보이나 상처 없이 부드럽고 고운 손. 그의 손에에는 종이향이 짙게 베어 있다.
전체적으로 다소 마른 체형에 속하고 있다. 그러나 체력적 문제는 없는 듯 보인다. 선천적으로 마른 유형.
콧날이나, 턱선을 본다면 분명 그는 서방의 사람이지만, 복장은 특이하게도 동방의 것을 착용하고 있다. 꽤 옛것에 속한 복장이지만, 본인은 이 복장이 매우 편해 만족스러워 한다.
원단이 상당히 고급인 듯, 천은 비단으로 되어 있다.

 

 

 

:: 이름 ::

미카엘 호레이쇼

Micheal Horatio

 

 

 

:: 나이 ::

29

 

 

 

 

:: 키/체중 ::

178cm / 65kg (마른 체형)

 

 

 

:: 성격 ::

"괜찮아? 다친데는 없고?"
상냥한, 부드러운
'예의바른'이라고 표현하기엔 격식이 많이 부족했고, 몸에 벤 듯한 어투와 행동은 '다정함'에 더 가까웠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조심스럽게 대하면서도 그 뒤에 녹아있는 건 경계가 아닌 배려와 친절이었다.

"걱정마. 잘 할 수 있어. 같이 고민해볼까?"
긍정적인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는 돌파구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제 감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면서도 심하게 동요하거나 안절부절 한 행동을 쉽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는 충분히 생각이 깊었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력을 기꺼이 감수 할 것이다.

"아, 미안해요. 존대가 익숙하지 않아서."
반말, 그러나 다정한.
그는 존댓말을 쓰진 않는 성향이었다. 자신보다 나이가 월등히 많은 사람에게는 간간히 가벼운 존대를 쓰긴 하지만 꽤 어색한 모양새다. 그러나 반말은 퍽 다정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불쾌하거나, 예의 없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다.

"하하! 장난이야."
때때로 가벼운, 장난끼있는
한없이 다정하고 상냥할 것 같아도 종종 장난을 부릴때도 있다. 상대가 불쾌하지 않을 선에서 가볍게 칠 뿐이지만 이것 또한 자신과 매우 가까이 지내는 사람에 한정되어 있다.

행동파
그의 상황 판단력은 나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직접 보거나 스스로 증명하기 전까지는 성에 차지 않는 것을 보자면 확실히 그는 행동파에 더 가까웠다. 무모하지는 않다. 자신이 할 수 있는게 어디까지인지 정도는 판단할 줄 알기에.

 

 

 

:: 특징 ::

1.음치
노래 실력이 형편 없다. 재앙 수준이다. 장난으로라도 그에게 노래를 시키지 말자. 절대로. 만약 그의 노래를 듣는다면 당신의 고막은 절대 무사하지 못 할 것이다.

2.시체 공포증

그는 시체를 무서워한다. 정확하겐, 시체 특유의 썩은내를 맡는 것에 극도의 공포감을 보인다.

 

 

------------

 

- 마법소녀 프로필 -

 

 

 

:: 외관 ::